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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6) 울산앞바다를 지나던 타이완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4명이 바다로 뛰어들어
3명이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선원들은 선상폭력을 피해 망망대해에서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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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서 시운전선에 구조된
베트남 선원들이 해경 경비함으로 옮겨 탑니다.
울산 간절곶 15km 앞바다를 지나던
타이완 선적 8백톤급 꽁치잡이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들이 바다에 뛰어든 건 오늘 새벽
4시쯤.
조업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가던 중
4명이 잇따라 탈출한 겁니다.
S\/U) 이들은 어선에 있던 이 침대 크기의
부유물에 의지해 바다에서 4시간 이상
표류했습니다.
◀INT▶ 울산해경
"상선이 발견해 구조.."
달아난 선원 4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된 노동에다 선상폭력에 시달리자
고향에 가기위해 무작정 탈출했다고 말합니다.
◀SYN▶ 베트남 선원
"일하다 죽으나 바다에 빠져 죽으나 마찬가지..
해경은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을 계속
벌이는 한편 타이완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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