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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거제, 남해 등 태풍피해가 컸던
남해안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구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 피해를 본 일부 양식 어민들은
제대로 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한숨 짓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신동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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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굴 양식장
부자가 심하게 헝클어져
한쪽으로 몰려 있습니다.
바다속에 줄을 끌어올리자
풍성하게 매달려 있어야 할 굴이
모두 떨어져 나갔습니다.
◀INT▶ 134910 - 20
하나도 안남은거에요 아예 처리하는 인건비도 안나오고 다 어렵게됐습니다.
당국의 피해를 신고하고 조사도 받았지만
입식 신고하지 않아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정확한 피해 조사와 적절한 보상을 위해
입식신고를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장 피해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어민들의 입식 신고율은 턱없이
낮습니다.
(s\/u)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가두리 양식장의 10%, 굴 양식장의 50% 정도가
입식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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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 말대로 사고가 10년 전에 한번
오고 그렇잖아요 무관심하고 그렇지요
예사로 보통 생각하고 그랬지요
여기다 피해보상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품종과 지역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경남의 가입율이 고작 7%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남해안 태풍 피해 양식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동식◀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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