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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수송 차량에서 3천만원이 든 돈 가방이
깜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돈 가방의 행방을 추적해보니,
그 이유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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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금수송차량의 내부를 샅샅이 뒤지며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차량에서 3천만원이 든 돈가방이
사라진 건 오늘 오전 10시쯤,
현금 수송직원들이 중구 반구동의 현금자동화 코너 등에 남은 현금 1억원 회수해, 돈 가방
3개에 나눠 담고 가던 중 3천만원이 든 가방
1개가 사라졌다고 신고한 겁니다.
◀SYN▶ "털린 게 아니고 분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처음에 직원들의 횡령 가능성도 수사했지만 수송차량
CCTV를 확인하고는 혀를 찼습니다.
어이없게도 돈 가방이 사라진 것은
호송직원들의 부주의 때문이었습니다.
CG)수송직원들이 현금 자동화 코너에서
가방 3개를 갖고 나온 뒤 2개만 차량에 싣고
1개는 인도에 그냥 둔 채 가버린 것입니다.
◀SYN▶ "차문 열다가 가방 떨어뜨려"
경찰은 5만원 지폐 등 3천만원이 든
돈가방을 주워간 사람을 찾기 위해 인근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은행측은 이 돈을 찾지 못할 경우
현금 수송을 맡은 용역업체가 모두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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