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태화강] 강의 잠재력을 깨워라

서하경 기자 입력 2012-10-03 00:00:00 조회수 0

◀ANC▶
우리보다 먼저 산업화 과정을 겪은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강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생태환경이 되살아난 태화강도 이제는
또 다른 가치를 찾아야 할 시점이 됐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중세시대 건물이 잘 보존된
오스트리아의 그라츠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그라츠를 관통하며 흐르는 무어강 한 가운데에 달팽이 모양의 인공섬이
자리잡았습니다.

강을 사이에 두고 동서의 빈부차가 심했던
그라츠는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바로 이 인공섬을 만들었습니다.

인공섬은 지역 화합의 장이자
매달 2-3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전세계에서
불러모을 정도로 이름난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INT▶뤼쉬 그라츠시 재무국장
'두곳을 잇는 다리역할 외에도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

강 주변에 예술적인 건물을 세우고
수변공간 개발을 통해 도시 르네상스를
일으킨 뒤셀도르프.

미국 텍사스주의 보행자 도시
샌 안토니오는 강변 산책로를 문화.휴식.상업
중심지로 발전시켜 죽어가던 도시를
살렸습니다.

이처럼 최근의 세계적인 관광명소들은
강에서 그 방향을 찾고 있으며,수변공간 개발로 도시부흥을 이끌기도 합니다.

◀INT▶양재준 교수 \/경주대 관광레져과

우리보다 앞서 산업화의 길을 걸었던
나라들이 강의 환경 복원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의 강에서 생태환경의 보고로 되살아난
태화강도 이제 또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잠재력 발굴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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