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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현금수송직원이 흘리고 간 돈 가방을 주워간 40대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에도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그런데, 이 CCTV들은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던 걸까요?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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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중구의 한 현금 자동화 코너,
현금 인출기 앞에서 서성거리던
41살 강 모씨, 길거리에 놓인 돈 가방을
발견하고는 잠깐 망설이더니
이내 주워 사라집니다.
인적이 뜸한 골목길에서 돈 액수를
확인하는 등 강 씨의 손짓, 발짓 하나까지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INT▶ "범죄 예방, 범인 검거 도움"
이런 모습들은 도대체 어디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된 걸까?
먼저, 물품 도난 방지를 위해
슈퍼마켓에 설치된 CCTV 입니다.
◀INT▶ "절도 줄고, 쓰레기 투기도 줄어"
휴대폰 매장 안에 설치된 CCTV에도 강씨가
등장합니다.
돈 가방을 든 강씨가 매장 앞을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 쇼윈도우 너머 CCTV에
선명히 포착됐습니다.
CG) 강 씨는 미행을 따돌리려는 듯,
집까지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를 빙빙 돌아
다녔지만, 주차된 택시의 블랙박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습니다.
◀ S\/U ▶이처럼 셀 수 없이 많은 CCTV의
눈들이 아무도 보지 못한 범죄 현장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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