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한글 사랑'

유영재 기자 입력 2012-10-09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10\/9) 한글이 널리 알려진 지
566주년을 기념하는 한글날입니다.

요즘 한류 열풍을 타고 한글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남다른데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요?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일본과 베트남, 몽고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 여성들이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노래를 열창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어 구사가 어색하고,
종종 실수가 나와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지만,

노래를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내려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느끼는 한글의 우수성은
배우기 쉽다는 점.

간단한 문법만 익히면, 단어를 굳이 외우지
않아도 평소 쓰는 말을 그대로 글로 옮겨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오란뗄께르 (몽고)
"발음나는 대로 쓸 수 있어"

한글의 존댓말을 이해하는데
처음에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존댓말속에 담겨진 공경과 존중의 의미를
알고 있는 외국인도 적지 않습니다.

◀INT▶ 누엔티빛쩜 (베트남)
"존댓말 소중"

이같은 한글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속어와 은어를 남발하고,맞춤법을
파괴하는 모습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INT▶ 니시무라노리미 (일본)
'언어 파괴 심각'

한류 열풍을 타고 국경없는 한글사랑이
이뤄지고 있는 요즘, 한글의 우수성 자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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