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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네티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단지 포인트를 쌓으려고 그랬다는데,
평범한 회사원과 대학생, 심지어 중학생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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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파일 공유 사이트 입니다.
아동 음란물과 관련된 단어를 입력하자,
19세 미만 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 파일이 쏟아져 나옵니다.
35살 한 모씨 등 17명은 이처럼 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음란물을 배포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U) 경찰이 증거 분석용으로 복제한 하드
디스크입니다. 인터넷으로 유포된 천여편의
음란물이 여기에 저장돼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전과가 없는 평범한 회사원과 대학생, 심지어 중학 1학년생도
끼여 있었습니다.
이들이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건 포인트
욕심 때문.
누군가 자신의 음란물을 다운 받아가면
그 횟수 만큼 포인트가 적립돼, 최신 음악과
영화 등을 다운 받는데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겁니다.
◀INT▶ 경찰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
경찰은 한 씨 등 16명을 아동, 청소년에 관한 성보호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중학생 김 모군을 검찰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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