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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통한 밀양 케이블카에 예상을 깨고
연일 수많은 행락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환경 파괴 논란에 휩싸여
울산사업이 겉도는 사이 밀양시가 연간
수십만명의 산악관광객을 먼저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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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착공 2년 반 만에 지난달 개통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입니다.
영남알프스 정상까지 걸어서 2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돼
이용객들이 건물 밖까지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산악인뿐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게 되면서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행락객
"아이도 같이 올 수 있어 너무 좋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해발 1천미터 이상
봉우리와 노랗게 물결치는 사자평 억새밭 등
영남알프스 정상에서 펼쳐지는 비경에
사람들은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S\/U) 얼음골 케이블카는 한번에 50명이 탈 수 있는 케이블카가 2대 동시에 번갈아가며
운행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이용객이 예상을 넘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2천명 가까이 몰리면서
운영사는 연장운행에 들어갔습니다.
◀INT▶ 운영사
"30만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30% 넘어 연장운행"
이런 가운데 울산권역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파괴 논란에 휩싸여 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논란끝에 노선이 확정됐지만, 아직 민간투자를 하겠다는 사업자가 없어 케이블카 설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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