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

이돈욱 기자 입력 2012-10-17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10\/17) 대구에서 폐막된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소속 선수들의 미래를 보장하지 못하는
열악한 울산시의 체육 인프라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체전 마지막날 울산은 축구와 복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꼭 50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겁니다.

수영에서는 2개의 한국신기록이, 육상에서도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기록도 풍성했습니다.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승과 첫 메달까지 목에
건 울산공고 야구부는 감동까지 전해줬습니다.

◀INT▶ 울산공고
'마지막 대회에서 승리 기뻐'

아쉬운 점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불참 종목이 많아 종합순위는 14위에 그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입니다.

◀INT▶ 사무처장
'실업, 대학팀 없어 불리'

체전 내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스타선수
가운데 울산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는 점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팀이 없어 진로를 위해 울산 밖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의 투혼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금빛
메달을 따낸 대회였지만, 반대로 더 많은
인프라 구축 없이는 비약적인 발전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대회였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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