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울산은 표류..왜? <심층>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0-18 00:00:00 조회수 0

◀ANC▶
천혜의 산악관광자원 영남알프스에
지난달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개통돼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울산에도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는데, 수년째 표류 중인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의 현주소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영남알프스의 단풍과 억새가 절정인 가운데
전국에서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고 있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입니다.

평소 한산하던 지역에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변 상권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용객 대부분은 걸어서 오르기 힘든 노인과 어린이 동반가족들로, 울산 시민이 상당숩니다.

◀INT▶ 등산객
"케이블카 환영.."

산 정상을 따라 보행용 목재 통로를 만들어 환경오염 문제도 불거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업체
"환경보호.."

급경사지에 케이블카가 10분에 1대씩 운행되다보니 이용객들이 몇 시간씩 기다리기 일쑵니다.

케이블카 위치가 밀양 시내보다 울산이
훨씬 가깝지만 KTX 울산역과 연계교통편이
적어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S\/U)울산지역인 이 곳 신불산 아래에서
정상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은 사업에 들어간 지
2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KTX역 인근에 곤돌라 방식을 채택한
신불산 케이블카는 토지 수용와 설계까지
마친 상태에서 중단됐습니다.

울산시의 도시계획변경이 늦어지면서
민간사업자들이 투자를 주저하기 때문입니다.

◀INT▶ 케이블관계자

위기감 속에 지역 주민단체가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민간투자사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울산시와 울주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INT▶ 서울주발전협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의 핵심인 케이블카
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타당성 분석과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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