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파견 협의 앞당긴다(토)

옥민석 기자 입력 2012-10-20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철탑 고공농성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달째 중단된 불법파견
특별협의를 앞당겨 열기로 하는 등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차 비정규직 근로자 2명이 송전탑에서
밤을 지새우며 고공 농성을 벌인 지 나흘째.

송전탑 아래에서는 노동단체가
연일 연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농성 10일째인 26일에
전면파업과 대규모 집회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어 고공농성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최병승 (고공농성자) --전화
(요구사항 관철안되면 안내려간다)

회사측은 철탑농성을 벌이고 있는
비정규직 노조와의 협상은 절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회사와 비정규직 노조가 참석하는
불법파견 특별 협의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말쯤 특별협의를 열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철탑 농성 중단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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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견 특별협의는 정규직 노조의
내부일정때문에 지난 8월 21일,
8차 협의 이후 거의
두달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은
국정감사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회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앞당겨진 불법파견 특별협의가
사태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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