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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로 50년 고속 성장해온 울산을
이제는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부자도시라는 인식과는 달리 소득만족도는
생각만큼 높지 않았습니다.
울산시의 시민의식조사 결과를
이돈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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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3년 만에 시민 생활만족도를
조사했더니,
3년 이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75%로 정주의식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자랑거리로는 절반 이상이 조선과
자동차, 화학 등 울산 특유의 대규모
공업단지를 꼽았습니다.
cg)울산 내에서의 이주계획은 여전히 남구가
가장 높았지만 다른 지역도 높아져 남구 쏠림
현상은 줄어들었습니다.cg)
부자도시로 알려진 울산 시민들의
소득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cg)월 평균소득은 2백만원에서 3백만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만족도가 보통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기는 했지만 불만이라는 의견도
35%에 달했습니다.cg)
cg)월평균 생활비도 60만원 미만이 20%에
달한 반면 2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18.2%에
달해 편차가 컸습니다.cg)
생활환경 가운데에는 문화시설과 레저*여가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고, 휴일
여가시간도 절반이 TV시청으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울산을 고향으로 여기는
마음은 자연히 커지고 있지만, 문화와
레저 공간 부족 등은 여전히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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