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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막걸리를 만들때 나오는 부산물이
하수처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막걸리 찌꺼기에는 난분해성 유기물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미생물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입니다..
지종간 기자
【 EN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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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R 】
농촌의 한 하수처리장,
이 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기준이 강화된
지난 1월부터 미생물 종균제 대신
막걸리 찌꺼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막걸리 찌거기에는 효소, 효모가 그대로
살아 있어 공기만 불어넣으면 미생물을
얼마든지 증식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막걸리 찌꺼기를 집어넣어 미생물을
배양해 하수를 처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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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총 질소는 1리터에 0.42밀리그램에서
0.086 밀리그램으로 제거율이 크게 높아지는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수 처리 효율성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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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분해성 유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값비싼 메탄올을 투입하는 걸 보고 알콜성분이 들어 있는 막걸리 찌꺼기도 같은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실험을 통해 적중한 것입니다.
【 인터뷰 】 김갑철 시설운영담당
막걸리 찌꺼기는 손쉽게 구할수 있고
규모가 적은 농촌지역 중.소규모 하수처리장에 적합해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박상길 주무관 (처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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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막걸리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막걸리 찌꺼기입니다.
이 찌꺼기 속에는 인 같은 유기물을
분해,흡착하는 '바실러스'라는 미생물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습니다.
하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며 예산도 절감하는
1석 3조의 막걸리 찌꺼기가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대체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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