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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중금속 함유 논란이 일자, 울산시도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먹어도 괜찮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중금속 오염 수치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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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간선도로변 은행나무를 열심히
털고 있습니다.
천식과 혈액 순환 등에 좋다는 말에
주로 노인들이 은행 열매를 많이 따
먹습니다.
◀SYN▶ "은행 먹으니 낫는거 같아서"
최근 다른 시.도에서 은행열매 중금속 검출
논란이 일자 울산시도 주요 간선도로 8곳의
은행나무 열매를 검사했습니다.
납은 최고 0.055, 카드뮴은 0.019 mg\/kg이
검출됐는데, 농산물 중금속 기준에 따라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울산시는
밝혔습니다.
CG) 하지만 이 수치는 경기도 안양시보다
납은 5배 이상, 카드뮴은 2배나 높고
울산에서 검출된 카드뮴이 자동차 공해가
심한 서울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S\/U▶울산시보다 오염 수치가 훨씬 낮은
경기도 안양시는 최근 은행 열매 채취를
금지하고, 열매 전량을 폐기 처분했습니다.
◀SYN▶ "유해물질이 은행열매에 스며들어"
특히 4년전 검사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납과 카드뮴이 이번에 다량 검출돼
식용이 가능하다는 울산시의 판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민 안심"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열매가 열리는
은행 암나무를 공해 노출이 덜한 도심 외곽으로 이식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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