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안양시가 중금속이 검출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채취를 금지한 것과
달리, 울산시는 안양시보다 훨씬 높은
중금속이 검출됐는데도 식용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주요 간선도로 8곳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납은 최고 0.055mg\/kg, 카드뮴은 0.019mg\/kg이
나왔지만, 농산물 중금속 기준에 따라
식용으로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은행열매를 전량 폐기하고, 채취 금지령을 내린 안양시보다 납은 5배 이상, 카드뮴은 2배나 높은 것입니다.
한편 지난 2천 8년 울산시가 실시한
검사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가로수 은행나무의 중금속 오염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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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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