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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객인 까마귀떼가 올해도 울산을
찾아 둥지를 틀었습니다.
까마귀들의 본격적인 울산 대이동은 다음달
부터 시작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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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농경지에서 떨어진 곡식과
해충을 잡아 먹는 까마귀떼.
열심히 먹이를 찾으며, 울산에서 겨울을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을 찾은 까마귀떼는 지난 15일
처음 목격됐습니다.
cg) 지난해에 비해 이틀 정도 늦었고,
재작년보다는 이틀이 빠른 것으로,
까마귀 도래 시기가 거의 일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류학자들이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까마귀 생태를 관찰한
연구 결과입니다.
지금까지는 까마귀 도래 시기가
막연하게 10월 중,하순 쯤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INT▶ "기온 높으면 도래 시기 늦어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수가 열흘 정도
늦은 탓에 먹이가 풍부하지 않아, 까마귀떼의 본격적인 이동이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울산을 찾는 까마귀는 다음 달부터
그 숫자가 크게 늘어나, 내년 3월까지
태화강 삼호대숲에서 겨울을 나게 됩니다.
◀INT▶ "4만6천 마리 서식"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 겨울진객
까마귀떼가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을 찾아
월동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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