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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백로의 전국 최대 서식처인
태화강 삼호대숲이 철새 공원으로
새단장되고 있습니다.
공원 조성이 끝나면, 삼호대숲 면적은
지금보다 2배나 커집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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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마리 까마귀떼와 백로가 번갈아
서식하는 태화강 삼호대숲.
하지만 대숲 속은 산성이 심한 백로
분비물 때문에 대나무가 시커멓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서식 공간이 이처럼 갈수록 줄면서
철새들끼리 영역 다툼도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INT▶ "스트레스로 서식지 외면"
갈수록 줄고 있는 철새 서식지 확보를
위해 울산시는 삼호대숲 부근의 농막 등
불법 시설물을 말끔히 걷어내고
대규모 대나무 이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명CG) 전라도와 경주 등 전국에서 공수해온
대나무 8만 그루의 이식이 모두 끝나면
대숲 면적은 지금보다 2배나 커집니다.
◀INT▶ "3년 뒤 기존 대숲 만큼 성장"
철새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철새를 감상하고 쉴 수 있도록
잔디 마당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S\/U▶울산시는 철새공원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합니다. 이렇게 되면 철새 서식을 방해하는 각종 개발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철새 공원이 완공되는 내년 말이면
삼호대숲이 철새들의 천국으로 거듭나
태화강의 또다른 명물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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