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울산역 2년>365일 '콩나물 시루'

유희정 기자 입력 2012-10-31 00:00:00 조회수 0

◀ANC▶
이렇게 KTX울산역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 건 좋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울산역은 늘 포화상태입니다.

늘어난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만들 공간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계속해서 유희정 기자.
◀END▶

◀VCR▶
출장 인파가 빠져나간 오후,
관광객도 많지 않은 평일인데
역사는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음식점이며 커피숍도 빈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INT▶ 류기웅
기다리면서 쉴 공간도 없고..

(CG)울산역을 찾는 이용객은
하루에만 만 천 700여 명,
국토해양부가 개통 전 예측한 7천 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습니다.

(S\/U) 설계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이용객이 적은
평일 오후에도 대합실이 꽉 찰 정도로
울산역은 포화상태입니다.

문제는 역사가 갈수록 비좁아진다는 점.

늘어난 이용객들의 수요를 맞춘다며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는데, 대부분이
대합실 공간을 쪼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도 부족하긴 마찬가집니다.

리무진 버스는 노선도 적고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엔 아예 끊겨
자가용 이용객이 늘어나다 보니,
버스 회차지며 인근 부지까지 주차장으로
바꿔도 주말엔 빈 자리가 없습니다.

◀INT▶ 박마리
주차할 곳 없어 빙빙 돌기도..

울산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갈수록 늘어나
2020년에는 하루 이용객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사 증축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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