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불법개조 1백여 동..무더기 적발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1-01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우후죽순 생기는 원룸들이
불법개조를 일삼고 있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울주군이 보도 이후 관내 모든 원룸을
조사했더니 무려 1백 곳이 넘는
위법 건축물이 적발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독서실로 등록된 울주군 온산읍의
한 6층 빌딩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층층마다 빼곡히 24개의
원룸으로 개조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근 골목의 4층 원룸 건물은
방을 8개 허가 받은 뒤 2배가 넘는 18개로
늘렸습니다.

방 1개에 1면씩 확보해야하는 주차장은
당연히 없습니다.

S\/U) 이 곳은 원래 현관이 있던 자리지만
이처럼 방을 둘로 나눠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들로,
불법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SYN▶ 중국 근로자

울주군이 지난 2달간 관내 전 읍.면에 있는
1천 23동의 원룸을 조사한 결과, 10% 넘는
144곳이 불법개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역 별로는 온산읍이 절반 이상 차지했고
온양읍과 삼남면 순으로, 외지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곳들이었습니다.

◀INT▶ 울주군

골목길 주차난을 부추기고 화재 등에 취약해
사고 위험이 높은 원룸 불법 개조.

울주군은 적발된 원룸들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원상복구를 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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