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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원룸촌을 돌며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이른바 '울산 발바리'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성폭행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를 집중 수사중입니다.
유영재 기자의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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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남성이 원룸 건물을 빠져나와
승용차 안으로 들어갑니다.
입고 있던 작업복을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는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 남성은 부근 원룸의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33살 김모씨.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원룸에서 몇 시간을 보낸뒤 빠져 나온 겁니다.
김씨의 연쇄 성폭행이 시작된건
지난해 8월부터.
혼자 사는 2-40대 여성 8명이 이 남성에게
당했지만, 대부분 수치심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이른바 '울산 발바리'로 수배를 받으며
원룸촌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SYN▶ 불안하다
CCTV에 촬영된 김씨를 탐문수사끝에 검거한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나온 DNA와 김씨의 것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다른 성폭행 사건과도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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