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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무역업체가 이메일 해킹을 당해
수만달러의 수출대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업들의 중요한 수출 정보가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또다른 피해가
우려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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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 제품을 만드는 울산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9월말 중국에 있는 바이어와 이메일을 통해 수출단가 협상을 마무리하고
물품대금 결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이 업체는
중국 바이어로부터 물품대금이 아니라
제품 선적 일자를 알려달라는
독촉 전화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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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결과 해커가 해외영업부
직원의 이메일을 해킹해 자신이 수출업자인
것처럼 속여 물품 대금 3만달러를 자신의
계좌로 받아 달아난 것이었습니다. out)
◀SYN▶ 업체 관계자
(전혀 몰랐다. 최악의 소송도 준비해야)
현재 이 업체는 계좌 정지 요청과 현지
경찰 수사 의뢰 등 해결 방안을 찾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해외영업부 직원들의 이메일은
수출업체들과의 거래 내역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만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점입니다.
◀INT▶ 강헌우 과장 무역협회 울산지부
(수시로 로그인 정보 확인해야,,)
바이어 한 명이 거래를 담당하는
중소 수출업체도 상당수여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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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기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어 피해를 막기 위한
우리기업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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