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놓고
유명 상표 제품을 싼 값에 판다고 속여
억대의 돈만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거나
물건 값이 지나치게 쌀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의 대대적인 배너 광고...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가 달린 무수한 댓글들..
게다가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에 대해선
신속한 환불조치까지...
운동화, 시계, 가방 등 유명 상표 제품을
시중가보다 80%나 싸게 판다는 말에
혹시나 하다가도, 어느덧 의심은 사라졌습니다.
◀SYN▶
"믿고 산 경우가 많죠."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놓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물건을 판다고 인터넷에 올려 놓고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2억 7천여만원을 챙겼습니다.
현금으로만 물건값을 받았고
받은 돈을 여러은행계좌로 나눠 자금세탁을 해
경찰의 추적을 피했습니다.
◀INT▶
"풍랑때문에 배송이 늦어진다는 식으로..."
경찰은
공범 34살 이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총책 44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수배했습니다.
이들에게 돈을 떼인 피해자만 3천여명 정도로
인터넷 카페엔 피해자 모임까지 만들어졌습니다
(S\/U)경찰은 싼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거나
신용카드 결제가 아닌 현금 거래만을 허용할땐
사기 사이트일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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