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 학교 폭력도 줄인다

옥민석 기자 입력 2012-11-06 00:00:00 조회수 0

◀ANC▶
인터넷 시대의 그늘인 악성댓글,
이른바 악플의 폐해가 줄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작된 게 좋은 댓글, 선플달기 운동입니다. 선플운동이 학교로 확산되면서
학교폭력이 줄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지난 1월, 울산지역 학생 3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폭력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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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이나 협박 등 언어 폭력이
학교폭력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out)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 것이 언어폭력이라는 건데
이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해
착한 댓글, 선플달기 운동이
지난 8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단순히 봉사활동 점수를 받기 위해 선플달기에 동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욕설을 하지 않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INT▶ 박지만 2학년 \/\/울산중학교
(친구들을 더 이해할수 있어서 갈등이 줄어)

선플 20개에 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해주면서
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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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가 선플달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9월 이후 학교폭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울산에서는 90%이상의 학교가
선플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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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학교폭력 발생건수가
상반기 한달 평균 66건에서
매달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 손수환 교사 \/\/울산중학교
(효과 있다,, 욕설이 줄었다)

현재 울산이 전국 1위의
선플달기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선플운동이
학교폭력을 줄이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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