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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법파견 특별협의가 79일만에 열렸습니다.
대화의 물꼬를 텄지만 입장차는 여전해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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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와 비정규직 노조가
80여일만에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송전탑 고공 농성이 20일을 넘긴 가운데 열린불법파견 특별협의는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30분만에 끝났습니다.
회사측은 고공농성 중단을,
노조는 불법파견 인정과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박현제 지회장\/\/현대자동차 비정규직
◀INT▶ 백승권 팀장 \/\/현대자동차 홍보팀
가장 큰 쟁점은 대법원 판결의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가에 대한 인식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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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대법원의 판결은 최병승씨 한명에
대한 판결이라는 입장을,
노조는 모두가 해당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조원
우선 채용 등 3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 권오일 실장\/\/현대자동차 노조
노사는 물론, 노노간에도 해법이 다른데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셈법이 더해지면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점점 꼬여가고 있습니다.
s\/u) 대화의 물꼬를 트긴 했지만
이번 특별협의가 서로의 주장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끝나면서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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