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수능 뒷풀이 '날벼락'

유희정 기자 입력 2012-11-09 00:00:00 조회수 0

◀ANC▶
수능을 마친 해방감이 아무리 크다 해도
이래선 안되겠지요.

수능 뒷풀이를 하겠다며 아버지의 차를
몰고 나간 수험생들이 운전 미숙으로
큰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앞쪽이 완전히 부서진 승용차.

다른 차는 완전히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11\/8) 밤 10시 10분쯤.

차를 몰고 나간 운전자는
모두 어제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이었습니다.

일찍 면허증을 땄던 수험생 김모 군과
이모 군이 각자 아버지의 차를 몰고
친구들 7명과 함께 뒷풀이에 나선 겁니다.

사고는 급하게 차가 필요했던
이 군의 아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오던 길에 일어났습니다.

(CG)김 군이 몰던 오피러스 승용차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면서 방향을 잃었고,
옆에서 달리던 이 군 아버지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충격으로 그랜저 승용차가 뒤집어지면서
불이 났고, 일대 교통이 1시간 넘게
마비됐습니다.

◀SYN▶ 견인차 운전자
교통 엉망진창이었다.

다행히 숨진 학생은 없었지만
무모한 시험의 해방감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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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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