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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레미콘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만 3천볼트짜리 고압선이 끊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200여 가구가 한시간 가량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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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트럭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전신주는 두동강이 났고, 2만 3천 볼트
전깃줄이 끊어져 도로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바로 옆 전신주도 뿌리채 뽑혔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시내쪽으로 달리던 레미콘 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INT▶ 레미콘 트럭 기사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서,,)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과 승용차 두 대가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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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기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일대 200여가구가
한시간 가까이 정전됐습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신호등도 꺼져
이 일대 교통이 한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나 핸들을 급히
꺾었다는 트럭 운전자 전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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