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재개발 난항..해제 신호탄?(일)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1-11 00:00:00 조회수 0

◀ANC▶
주택경기가 조정에 들어가면서 울산 곳곳에서 추진되던 재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수도권 등에서는 재개발 구역 해제까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에서 가장 먼저 조합이 설립돼 재개발이
추진 중인 중구 북정.교동 구역입니다.

재개발 면적이 전국 최대인 3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합원 수가 1천5백 명이 넘습니다.

이 조합은 최고 25층 아파트 3천8백 가구를
지어 3분의 2이상 일반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내 30위권내 건설사를 모두 접촉했지만,
경기 불황으로 시공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조합장

조합 조차 설립안된 인근 구역은
추진위 사무실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S\/U) 주택들이 노후화되면서 이처럼 곳곳의
빈집이 폐허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범죄 위험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CG> 울산지역 정비예정구역 51곳 가운데
추진위가 설립돼 건물 증.개축이 금지된 곳은
중구가 6곳, 남구 3곳, 동구 1곳 등
모두 10곳 입니다.

주택 불황 장기화로 올 2월 법이 개정되면서
서울과 부산 등에서는 주민 동의를 거쳐
재개발을 해제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울산도 분양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재개발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INT▶ 주민

수많은 갈등 속에 지자체 주도로 추진돼온
재개발 사업이 주택경기 불황이라는 암초를
만나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