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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 유통업계의 의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불황이 이어지면서 중저가 위주로 소비
형태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재고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울산의 한 아웃렛 매장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나기를 위해
아동용 반값 할인 행사장을 찾은 주부들로
북적입니다.
물가는 뛰는데 소득이 제자리다 보니 저렴한
가격이 알뜰 주부들을 불러 모은 겁니다.
◀INT▶ 주부
올들어 극심한 부진에 시달려온 백화점 업계도 이달초 끝난 창사 세일에서 의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10% 성장했습니다.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 인기를 끌었던 모피 등 값비싼
제품보다는 제조와 유통을 일원화해 가격을
낮춘 중저가 제품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INT▶ 백화점
"구매패턴 변화.."
S\/U)의류구입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에서도 실속구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다음주부터 올들어
마지막 겨울세일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얼마나 녹여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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