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저무는 가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11-17 00:00:00 조회수 0

◀ANC▶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화창한 날씨에 저무는 가을을 만끽하긴
좋았지만 바람은 제법 찼던 하루였습니다.

아쉬움 속에 가을을 보내는 시민들의 표정,
유희정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어느덧 절정을 지난 단풍,
얼마 남지 않은 빨간 잎들이
찬바람에 일제히 흔들립니다.

노랗고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들었던 산은
이제 수수한 갈색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속절없이 저물어 가는 가을.

쌀쌀한 날씨에 옷차림은 이미 겨울이지만,
흩날리는 낙엽을 맞으며,
아직 남은 단풍잎을 사진에 담으며
가을을 마음 속에 간직합니다.

◀INT▶ 시민
풍경 좋고 날씨도 화창.

(eff 아이들 웃음소리)

낙엽을 뿌리고, 낙엽 속을 뒹굴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 산책길에선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도심을 수놓았던 붉은 빛은 바랬어도,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엔
아직 가을의 정취가 묻어 있습니다.

◀INT▶ 어린이
낙엽 놀이 즐거웠다.

아침까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던
울산지방은 오후 들어 구름이 걷히며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지며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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