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무휴업 강화..양쪽 다 반발(부산)

이상욱 기자 입력 2012-11-20 00:00:00 조회수 0

◀ANC▶

국회상임위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매월 3차례씩 문을 닫게 됐습니다.

그런데, 반길줄 알았던 전통시장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황재실 기자가..

◀VCR▶

부산지역 70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대형마트의 일요일 의무휴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국회상임위를 통과한
CG>유통법 개정안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2차례에서 3차례로 강화했습니다.
휴업일은 따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심야영업제한시간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그런데, 의무휴업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INT▶
"의무휴업 요일을 상위법이 정해줘야 소송사태 안일어난다.."

일요일 휴무를 법으로 못박으라는 겁니다.

유통대기업의 줄소송 사태가
또다시 재연될지 모른다는 위기감때문입니다.

부산시는 일단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여러가지 용역토대로 일요일 휴무가 가장 효과높아..."

이번 법률개정의 중요 쟁점이었던
대형마트 신고제를 허가제로
강화하려던 것은 무산됐습니다.

쉬는 요일을 명시하지 않는대신,
휴업일수를 늘리고,
허가제를 도입하지 않는 대신
사전입점예고제롤 도입하는 등
적당히 조율한 법률개정이 어느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결과가 됐습니다.

ST_UP>상임위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오는 22일
국회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국회통과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연내 공포될 가능성이 큽니다. MBC뉴스황재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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