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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 2천여 명이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며 울산시에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민간투자만 고집하던 울산시가
공공개발을 검토하면서, 서부권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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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천미터 높은 봉우리 7개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영남알프스,
핵심사업인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섰지만 15년 가까이 표류하는 사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지난 9월 개통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였습니다.
울주 서부권 6개 읍.면 주민단체는
2천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방식을 공공개발로 바꿔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김광태 회장
울산시와 울주군도 사업비를
분담하는 공공개발 방식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혼선을 빚었던 노선도
기존 가천저수지 부근에서 등억온천단지 등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 말 완공될 복합웰컴센터 부지 5만7천㎡와 연계해 주차장 확보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모텔촌으로 전락한 등억온천단지 활성화도
꾀할 수 있는 것입니다.
◀INT▶ 시장
하지만 해결 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천7년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반발했던 환경단체는 케이블카가 산악인을 내쫓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여전히 반대입장입니다.
◀INT▶ 환경운동
또 최소 4백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마련도
긴축 재정을 선언한 울산시로서는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S\/U)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사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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