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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 속에서만 사는 희귀어류
산갈치가 요즘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심해어종 출몰을 놓고
불길한 징조라는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유영재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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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만 1.3미터, 어지간한 초등학생보다 큰
산갈치 입니다.
빛이 전혀 투과되지 않는
수백 미터 심해에 사는 어류인데,
수면 위로 떠올라 죽은 채 발견된 겁니다.
이같은 심해어는 울산과 부산, 포항 등
동해안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INT▶ 산책 나갔다가 발견
산갈치를 보고나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는
속설도 있어 일본인들은 산갈치를 '지진을
예고하는 물고기' 라고도 부릅니다.
국내 학계는 질병으로 인한
이상 행동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뇌 질병, 평형 감각 이상"
바닷물이 뒤집히는 용승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CG) 편서풍으로 인해 차가운 해수가
아래에서 위로 뒤집히면, 심해어가
플랑크톤이 풍부한 저온의 하층수를 따라
수면으로 이동한다는 겁니다.
◀SYN▶ "동해 남부가 특히 용승 심해"
인간이 유일하게 접근하지 못한 미개척지,
심해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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