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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상정으로
울산지역 시내버스도 내일 일제히 운행을
중단합니다.
극심한 교통 혼란이 우려되는데,울산시가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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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중단 소식에 버스사업조합에는
하루종일 전화문의가 잇따랐습니다.
◀SYN▶ 버스조합
'버스 운행 안합니다'
시민들도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시민
'걱정이다'
울산지역 시내버스는 모두 137개 노선에
776대.
시민 운송 분담률이 30%에 달합니다.
특히 버스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어서 내일 아침 출근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S\/U▶실제로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대체
교통수단이 전혀 없는 울산은 적지않은 혼란이
우려됩니다.
울산시는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전세버스와
관용버스 115대를 대체 투입해 무료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버스업계와 협의해 마을버스와 리무진버스,
시 외곽지역 버스는 정상 운행을 하고,
교통량이 많은 노선의 경우 평소의 1\/3
수준으로 시내버스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INT▶ 울산시
'혼란 최소화 하겠다'
버스가 정상 운행될 때까지 택시 부제운행을
전면 해제하고 공무원과 학생들의 출근과 등교
시간도 자율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체 교통편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시외버스의 경우 대체 수단이
없어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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