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돌고래>또 받아도 되나?<심층>

유희정 기자 입력 2012-11-23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키우던 돌고래가 폐사한
고래생태 체험관에 돌고래 4마리가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받기로 한 건데,
이런 고래를 체험관에 투입해도 되는지,
관리할 능력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돌고래가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남구청 행정사무감사장.

한 마리당 1억 원에 달하는 비용 손실
문제가 지적되자 담당 공무원은 "정부 차원에서 돌고래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준다는 돌고래는 제주의 한
공연장에 있는 돌고래 4마리.

불법 포획한 고래를 구입해 공연에 투입했다
적발돼, 다음달 대법원에서 몰수형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SYN▶ 구청
검찰이 보관 요청했다.

이 돌고래들이 머물 곳은
생태체험관 옆에 마련된 예비 수조.

긴급 대피나 치료용으로 만들어져
기존 돌고래 4마리가 머무는 수조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INT▶ 구의원
지금 시설로는 또다시 죽을 것.

게다가 제주도에서 올 돌고래들은
세계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남방큰돌고래.

환경단체들은 바다로 돌려보내야 할 돌고래를
또다시 수조에 가둬서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환경단체
가두는 것 자체가 또 스트레스.

최근 서울대공원이 돌고래 쇼를 중단하고
자연 방사를 준비하고 있는 등 돌고래 쇼는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상황.

돌고래 학대 논란이 다시 일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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