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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인을 잘 잡기 위해서는
열심히 발로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장비도 필수입니다.
요즘은 피의자 인권보호가 중요시되는
추세여서 장비도 그만큼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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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부터 바지, 점퍼가 온통 소가죽인
복장을 입고 출동하는 싸이카 순찰대원,
복장 무게를 측정해보니 무려 7.8킬로그램이나
됩니다.
◀INT▶ "너무 무겁고, 보호대도 없다"
새로 바뀐 싸이카 복장은
화려한 색상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보호대까지 갖췄지만, 무게는 이전 복장의
절반 수준입니다.
구두처럼 바닥이 딱딱해서 금방 피로감을 주던 순찰화는, 쿠션이 좋은 전문 워킹화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장비 개선이 꼭 경찰만을 위한 건
아닙니다.
피의자들이 탑승하는 뒷좌석 공간 확보를
위해 순찰차도 배기량 2천 cc이상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피의자 손목에 상처가 나지 않는
실리콘 코팅 수갑과 손목이 굵은 피의자용
대형 수갑도 등장했습니다.
◀INT▶ "치안과 피의자 인권 감안"
경찰에 보급되는 장비만 줄잡아 3백여개.
민생 치안력도 높여야 하고, 피의자 인권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의 남모를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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