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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가
뮤지컬로 만들어집니다.
곽경택 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의 전당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윤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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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국 관객 818만명을 동원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국제시장과 영도다리,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가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영화의 전당이 오늘 뮤지컬 제작사
비오엠코리아와 공동 제작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제작사는 뮤지컬 연출과 투자 업무를
맡고, 영화의 전당은 시설과 홍보 지원을
담당합니다.
영화 연출을 했던 곽경택 감독이
이번엔 예술 감독을 맡았습니다
곽 감독은 부산이라는 공간과 지역성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영화인으로 유명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돼 800석 규모의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다음달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배우 오디션을 시작하고, 내년 7월부터
6주이상 장기 공연될 예정입니다.
영화의 전당은 이번 뮤지컬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넘어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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