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겨울

최지호 기자 입력 2012-12-01 00:00:00 조회수 0

◀ANC▶
12월의 첫 날부터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울주군 일부 지역은 영하 3.6도까지
떨어지면서 고드름까지 얼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냇물 위로 작고 앙증맞은 모습의
고드름이 얼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찬기운이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등산객의 옷차림은 한층 두터워졌고,
울긋불긋하던 단풍이 낙엽으로 변하면서
등산객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INT▶ 야영객
"춥다..설겆이 하려는데 물이 얼어"
(s\/u)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는 겨울산을 찾은
야영객들의 어깨를 움츠러들게 했습니다.

김장철을 맞아 배추를 수확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겉입묶기를 해뒀던 배추를 비스듬히 쓰러뜨려
뿌리를 자르고, 옮겨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동안 정성껏 가꿔
오늘 수확한 배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인지 칼바람에 손은 시리고 몸은 추워도
마음만은 포근합니다.

◀INT▶ 봉사단체
"추워도 기분좋고 행복하다"

내일은 2도에서 8도로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월요일쯤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린 뒤,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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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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