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경남]에너지 사용 제한..지자체 뒷짐 공염불

입력 2012-12-04 00:00:00 조회수 0

◀ANC▶
정부가 겨울 전력난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를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시.군에서 단속과 계도 방안 등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에너지사용 제한조치가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END▶

◀VCR▶

경남 창원의 한 대형 매장.

비교적 사람이 없는 오후 시간이지만
실내 온도가 섭씨 21.5도로 정부 제한
난방온도인 20도보다 높습니다.

◀INT▶-대형매장 관계자
"해당 시군으로 부터 어떤 말도 못 들었다"

또 다른 난방온도 제한 대상인 관공서.

(s\/u)
"건물 밖 온도는 12도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공서 실내온도는
몇도인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외부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의 실내 온도가
21.7도로 제한 난방온도보다 높지만
난방기기는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겨울 전력난을 막기 위해
앞으로 3개월간 에너지 제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cg)
"대규모 전기 사용을 제한하고 건물 난방온도와 네온사인을 온도와 시간으로 규제하는 등
5개 제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군은 갑작스러운 제한 조치에
단속은 고사하고, 에너지 사용 제한에 대한
계도 방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경남도청 관계자
"지난 주 조치가 내려왔고 해당 시군이
단속해야하는데 아직 이렇다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겨울철 전력난을 막겠다며 시행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자칫
공염불에 그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부정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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