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울산] 일가족 절도 '나들이'\/수퍼

최익선 기자 입력 2012-12-06 00:00:00 조회수 0

◀ANC▶
서로 다른 곳에서 살다가
주말이면 함께 모여 백화점으로 도둑질을 하러 다닌 일가족이 붙잡혔습니다.

마치 쇼핑을 하듯 몰려다니며
물건을 훔쳤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여성이 화장품 진열대에 다가가
점원에게 말을 겁니다.

손님을 가장한 다른 여성이 점원을 불러
시선을 돌리자 재빨리 화장품을 집어들고
사라집니다.

잠시 후, 선글라스 매장에 나타나
몇개를 슬쩍하더니 가방안에 넣습니다.

그 사이 또 다른 여성은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망을 봅니다.

이들은 자매, 모녀 사이로
백화점이 혼잡한 세일기간 등을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여 왔습니다.

◀SYN▶ 백화점 직원
- '너무 바쁠 때라서 전혀 몰랐다'

경찰에 붙잡힌 54살 최 모씨는
처음엔 언니와 둘이서 물건을 훔치다,
자신의 딸과, 언니의 친구까지 차례로
끌어들였습니다.

◀INT▶ 경찰
- 딸이 엄마 훔치는 것 보고 함께 가담

경남 김해와 경주 등에 따로 살고 있는
이들은 주말이면 함께 모여 쇼핑을 하듯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밍크조끼와 화장품등 7백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와 딸,언니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절도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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