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로 다른 곳에 살다 주말이면 함께 모여
백화점으로 도둑질을 하러 다닌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치 백화점 쇼핑을 하듯 갖고싶은
물건들을 마구 훔쳤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백화점 점원과 상담을 하던 한 여성.
다른 손님이 부르는 사이 화장품을
집어 들고 매장을 나갑니다.
잠시 후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슬쩍 몇 개를
챙겨 가방에 넣고 사라집니다.
그 사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한 여성까지,
이들은 자매, 모녀 사이로 백화점이 혼잡한
세일기간을 이용해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SYN▶ 백화점 직원
'너무 바쁠 때라서 전혀 몰랐다'
경찰에 붙잡힌 54살 최모씨는 처음엔 언니와
함께 범행을 저지르다 언니의 친구, 자신의
딸을 차례로 가담시켰습니다.
◀INT▶ 경찰
'딸이 엄마 훔치는 것 보고 함께 가담'
경남 김해와 경주 등지에 흩어져 살던
이들은 주말이면 함께 모여 밍크조끼와
등산용품,명품 화장품까지 마치 쇼핑을 하듯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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