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연말 대목 실종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2-07 00:00:00 조회수 0

◀ANC▶
해마다 이 맘때면 각종 모임으로 북적이던
외식업계가 올해는 유례없는 불황을 맞고
있습니다.

불경기에 연말 대선이 겹치면서
폐업하는 곳까지 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예년 같으면 벌써 연말 송년회 예약이 끝났을 울산의 한 일식집 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예약이 많이 비어있는데다 평소에도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 침체로 시민들도 외식비를 가장 먼저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음식점 주인

울산지역에서 올 들어 지금까지 폐업한
음식점만 전체의 20%가 넘는 2천 8백여 곳.

폐업을 해도 인수하려는 사람이 없어
방치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S\/U) 일정 규모 이상 식당마다 이처럼 가격표를 바깥에 표시해 손님을 불러 모으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10월 생활형편지수는 기준치 100을 밑도는 84로, 최근
3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INT▶ 외식업협회
"외지 말고 울산에서 애용해주길.."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에 연말 대선 정국까지 더해지면서 상인들이 날씨만큼이나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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