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 고철훔쳐 도박\/(최종)

이상욱 기자 입력 2012-12-10 00:00:00 조회수 0

◀ANC▶
고물상을 돌며 억대의 고철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철을 되판 돈은 인터넷 도박에 사용했고,
돈이 떨어지면 또다시 고물상을 털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고물상 주위를 서성이는 한 남자.

잠시 뒤, CCTV 카메라 방향을
막대기로 돌려 놓습니다.

CCTV의 감시를 따돌린 이 남자는
오토바이와 렌트차량를 타고 다니며 구리나
황동 등 값 나가는 고철만 빼돌렸습니다.

◀SYN▶피의자
"구리는 현금.."

경찰에 붙잡힌 27살 이모 씨는
지난 넉달동안 20여 곳이 넘는 고물상을
털면서 범행에 사용한 렌트 차량을 몰고 다니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INT▶ 고물상 업주
"자물쇠를 절단하고.."

(s\/u) 이씨는 고물상에서 값비싼 비철을
따로 보관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고물상 내 산소용접기를 사용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1키로그램 당 구리의 거래가격은 무려 8천원.
다른 고철보다 3-4배나 비쌉니다.

이씨는 이렇게 빼돌린 구리나 황동 등을
되팔아 9천여만원을 챙겼지만 대부분
인터넷 도박으로 날렸습니다.

◀INT▶ 경찰
"돈이 떨어지면 또 범행.."

경찰은 특수 절도 혐의로 이씨를 구속하고,
추가 범죄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