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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울산에서도 오늘(12\/12) 대형마트 자율휴무가 실시됐습니다.
제대로 홍보가 안돼 당황하는 시민이 많았지만 기대만큼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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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휴무일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린 시내 한 대형 마트 입니다.
한국 체인스토어 협회가 지역 상인과 상생을
위해 매월 둘째와 넷째 수요일 자율휴무를
결정함에 따라 임대매장까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마트측이 문자 메시지 등으로 미리 알렸지만
모르고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는 시민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INT▶ 시민
[자막 고지]
이번 휴업에 울산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9곳과 기업형 슈퍼마켓 11개가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비회원인 메가마트와 농협, 탑마트,
현대백화점 동구지역 SSM 등 13곳은
빠졌습니다.
S\/U)쇼핑객들이 문을 연 곳을 찾아 몰리면서
정상영업을 하는 마트들은 평소보다
북적였습니다.
중소상인들은 쉬는 날이 휴일이 아닌 평일
인데다 동참하지 않는 곳이 많아 효과가
떨어진다고 반발했습니다.
◀INT▶ 상인대표
한편 울산 북구에서 처음 실시했던 대형마트
강제휴무 조례는 절차상 위법으로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울주군을 제외한 4개 구는 그러나 자율휴무와 별도로 내년 상반기 강제휴무 조례 시행을
앞두고 의견수렴 중에 있어 대형마트 영업을
둘러싼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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