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본만 지켜도 안전!<심층>

유희정 기자 입력 2012-12-13 00:00:00 조회수 0

◀ANC▶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기히터
꺼내 쓰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직접 불을 피우지 않고 열기만 쬐니까
안전할 것 같은데, 방심했다가 화재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S\/U)겨울철이면 바로 옆에 놓고 쓰는 게
전기 히터입니다. 다른 난방기구보다 쓰기
간편하고, 또 이렇게 선풍기 모양으로 된 건
온기가 넓게 퍼져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많이 씁니다.

◀INT▶ 시민
연료 채우는 불편도 없고 냄새도 안 난다.

◀INT▶ 시민
좁은 공간에서 난방기구로 충분하다.

이처럼 화재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
겨울만 되면 전기히터로 인한 불이 끊이질
않습니다.

(CG)전기히터가 점점 많이 쓰이면서
화재 건수도 늘나, 지난해에는
전기 히터 때문에만 24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16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
얼마나 쉽게 불이 붙는지 실험을 해 봤습니다.

전원을 끄지 않고 책상 밑에 놓아둔 히터,
5분만에 온도가 453도까지 치솟고,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결국 불이 납니다.

히터 위에 빨래를 올려놓자, 이내 몸체가
녹아내리고, 결국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유는 모두 열기가 가로막혔기 때문,
바깥으로 퍼져나가야 할 열기가 맴돌면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불이 나는 겁니다.

◀INT▶ 소방관
복사열 수백 도씩 올라가 불 난다.

자리를 비울 땐 반드시 끄고,
타기 쉬운 물건을 주변에 두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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