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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부터 울산에도 강추위가
찾아왔는데, 올해가 2천년대 들어 가장 추운
초겨울이란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번 겨울동안 울산지역에 기록적인
혹한이 한 두번 더 찾아올 거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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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태화강.
사람이 올라설 정도로 제법 두껍게 얼어
붙었습니다.
영하 13.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44년 만에
강추위가 몰아 닥친 지난해 1월 풍경입니다.
◀INT▶ 시민
'꽁꽁 덮어쓰고 나와도 춥다'
2월에는 기상 관측이래 최고인 17.2mm의
폭설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studio)
불과 2년 전의 혹한과 폭설 풍경입니다.
걱정스러운건 올해가 더 춥다는 겁니다.
우리가 초겨울이라고 부르는 12월 상순 기온을
분석했더니 올 겨울이 2천년대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평년에 비해 평균 4도 정도 낮았고 낮 기온은
5도 이상 낮았던 겁니다.\/\/\/
cg)최악의 이번 초겨울 추위는 한기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한반도까지 내려온데다, 북한 쪽의
저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cg)
이번 추위가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예보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중순부터 다시 추위가 시작돼
다음달 초*중순에 진짜 혹한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 기상대
'올 겨울 유난히 추울 것'
그동안 추위와는 거리가 멀었던 울산.
최근 혹한과 폭설이 잦아지는데다
올 겨울 최악의 한파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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