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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지역 암센터가
오늘(12\/14)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준공됐습니다.
그동안 치료기관이 없어 외지까지 가야했던
암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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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위암 판정을 받은
울산의 한 50대 회사원입니다.
암에 걸렸다는 충격도 컸지만 치료를 받으러 서울까지 오가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걱정이
더 앞섰습니다.
◀INT▶ 암환자
CG> 울산에서 암 환자는 해마다 4천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중증 이상의 경우 서울 등 타지 병원으로
가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울산 시민들도 이런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울산지역 암센터가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2천 1백억 원 전액을 투자한
울산대학교 병원 암센터는 지상 8층 5백 병상
규모로 영남권 최고 수준입니다.
S\/U) 모든 암의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이 트루빔 장비가 국내 2번째로 도입되는 등
4백억원이 넘는 각종 의료장비들이
갖춰졌습니다.
또 울산 최초의 호스피스와 신생아 병동 등도
마련돼 체계적인 암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INT▶ 암센터 소장
울산대병원은 기존 병동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암센터 진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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