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선 전복..12명 사망.실종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2-15 00:00:00 조회수 0

◀ANC▶
어젯밤 울산앞바다 신항만 건설현장에서
대형 작업선이 전복돼 1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풍랑주의보 속에 무리하게 작업에 나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대형 철기둥이 힘없이 휘어진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다 위는 온통 기름으로 덮였습니다.

어제(12\/14) 오후 7시 10분쯤
울산 신항 건설현장에서 부산선적
2천6백톤급 작업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인부 24명이
바다에 빠져 12명이 인근 예인선에 구조됐지만
7명이 숨지고 5명은 실종됐습니다.

◀SYN▶ 생존자 (유희정rep.int)

S\/U) 사고 해역에는 조류가 먼 바다로 흘러
해경이 바깥으로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방파제 기초를 박는 높이 80미터
기둥 5개가 설치된 작업선으로,

CG> 항구로 돌아오기 위해 닻을 올리다가
거친 파도를 맞아 크게 흔들렸고,
이 과정에서 철기둥 지지대가 풀려
중심을 잃은 것입니다.

◀INT▶ 해양항만청

해경은 항공기와 선박 30여척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추운 날씨와 조류 때문에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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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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