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두 달>내려가고 싶어요

옥민석 기자 입력 2012-12-16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송전탑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오늘(12\/16)로 꼭 두 달이 됐습니다.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앙금이 갈수록 깊어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주장하며
최병승씨와 천의봉씨가 송전탑에 올라간 것은 지난 10월 17일.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바뀐 건 겨울
칼바람을 막아 줄 천막이 들어선 것
뿐입니다.

며칠전부터 몰아닥친 강추위에
천의봉씨는 동상에 걸렸고,

해고자 최병승씨도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INT▶ 최병승씨 (고공농성자) --전화
(동지는 동상, 나는 고공농성에 지쳐간다,,)

하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3차 불법파견 특별협의에서
회사측이 기존 안보다 500명 늘어난
비정규직 3,500명 신규채용안을 제시했지만
비정규직 노조는 한 마디로 거절했습니다.

◀INT▶ 김상록 정책부장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회사측이 결단해야,,)

이에대해 회사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전된 안을 냈으며, 이제 노조가 이성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러는 사이 노조는 벌써 5번 파업을 벌였고
그 때마다 회사와 충돌해 앙금만 깊어가고
있습니다.

s\/u)
노사 양측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안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보와 타협의 협상정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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