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용) 4일째 수색..현장소장 입건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2-17 00:00:00 조회수 0

◀ANC▶
어처구니없는 인재로 드러난 울산앞바다
작업선 침몰 현장에는 오늘도 대규모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 5명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근로자들을 빨리 대피시키지 않은
혐의로 현장소장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사고 해역에는 선박 40여척과 항공기,
잠수요원 70명이 동원돼 나흘째 수색이
이어졌습니다.

침몰 선체에서 기름이 계속 흘러나와
방재와 함께 옮겨 싣는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잠수부들이 침몰 작업선 안에 들어가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시야 확보가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중)

◀INT▶ 해경 물 위 인터뷰

해경은 전의경 등 7백여 명을 동원해
해안가로 수색범위를 넓히는 한편 현장소장
47살 김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U) 해경은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에 따른
인재로 드러남에 따라 회사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울산병원에 오늘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모인
피해자 가족들은 대피시간이 충분했는데도
사고를 막지 못한 것에 울분을 토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2천 7년 국내 도입후 수차례
구조를 변경했지만, 관리기준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해양항만청
"국내 8척 밖에 없어 등록검사 자체를 안한다."

울산 해양항만청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선체 인양 준비에 착수했으며, 사고
선박이 30억원의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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