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환호'..민주 '위기'

이돈욱 기자 입력 2012-12-20 00:00:00 조회수 0

◀ANC▶
대선 결과에 따라 지역여야의 표정도
극명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에서 잇따라 압승을 거둔
새누리당은 환호했지만, 단일후보로도 패한
민주통합당은 대수술이 필요한 처지가
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선거에 승리한 새누리당은 하루종일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effect▶ 박근혜 박근혜

역대 대선 최고인 60%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치열한 선거를 치른 당원들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SYN▶ 선대위원장
'추위에도 노력해준 당원 여러분 감사'

반면 단일후보로도 패배한 민주통합당은
착찹한 분위기 속에 해단식을 갖고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SYN▶ 선대위원장
'새정치의 뜻은 계속 이어나가겠다'

이런 분위기 만큼이나 양 당의 향후
정치적 입지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친박 4선인 정갑윤 의원을 필두로
중앙 무대에서 영향력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잇따른 선거
압승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전 지역구 석권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위기론이 일고 있는 민주당이나 대선에서
아무 역할도 못한 통합진보당 등 야권은
당분간 체질개선과 이합집산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지방선거까지 남은 1년 6개월 동안 쇄신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새누리당 텃밭에서 노동계의 힘으로 버텨온 자리마저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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